부안군 오는 15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모의훈련 실시

부안군 오는 15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모의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9-11-14 11:37:06

전북 부안군은 오는 15일 미세먼지로부터 지역민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재난안전법’개정으로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이후 실시하는 첫 모의훈련이다.

훈련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등 전북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단계의 위기 경보 2단계(주의) 발령을 가정해서 15일 0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서면과 실제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실제 훈련은 관용·공용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하고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 차량은 홀수 차량만 운행하며 공공 소각장 및 관급 비산먼지 건설공사장 각 1개소씩은 가동시간을 단축 한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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