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응원을 받으며 삭발하는 방과후강사노동조합 김경희 위원장

딸의 응원을 받으며 삭발하는 방과후강사노동조합 김경희 위원장

기사승인 2019-11-19 14:05:17

민주노총 방과후강사노동조합 김경희 위원장이 19일 서울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방과후강사노조 설립필증 촉구하며 삭발했다. 김경희 위원장의 딸(운정고 3학년)이 엄마를 바라보며 응원하고 있다.

방과후강사조동조합 측은 지난 6월 노조 설립신고를 신청했으나 노동부가 5개월 동안 답변도 없이 필증발급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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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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