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20일 고용노동부 주최 제4회 일·생활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예보는 “소통으로 키워가는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를 주제로 응모했다.
예보는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기관장 소통리더십을 바탕으로 직급·세대 간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통 가이드라인(RESPECT를 실천하는 KDIC)을 정립했다.
임신기 직원에 하루 2시간 휴게시간과 복직직원 조기 업무적응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과 정규직 전환직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신설했다.
또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차출퇴근 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해 개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위성백 사장은 “구성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으로 조직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예금자보호 등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