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 개최

전북도, ‘2019년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9-11-22 15:04:51


전북도는 ‘2019년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을 라마다전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정보교류 등 소통 창구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섬유, 특장차, 뿌리산업, 농생명‧식품, 전기전자‧SW, 에너지‧화학, 기타(선도) 등 7개 분과별로 23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50여명이 초청됐고 이들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논의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대표들도 참석해 선배 기업인들과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통해 CEO의 소통방법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학 총괄협의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단합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다”며 “참석한 기업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도 기업지원과 홍인기 기업지원팀장은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구인 협의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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