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 '리니지2M'이 27일 출시됐다.
리니지2M은 출시 전부터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정식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최종 사전 예약 수 738만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NC는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리니지2M을 PC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 서비스도 함께 출시됐다.
리니지2M이 전작 리니지M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리니지M'은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첫날 접속자 210만 명, 매출 10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리니지M의 출시 전 사전 예약자는 550만이었다.
NC는 리니지2M 오픈과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