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 정무부지사가 집권여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과 비전을 뒷받침하는 자문위원에 이원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민주당과 국가의 발전전략과 정책 개발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 전, 부지사는 중장기 국가 비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자문을 펼치며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 등 전북지역 장기 현안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이 당과 국가 발전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이 전 부지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7일 김제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