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부안 스마트팜 딸기’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부안군은 부안 스마트팜 딸기가 이달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6월 초까지 약 357톤이 생산돼 27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지역 딸기시설은 총 15농가 6.6ha이다.
모두 스마트팜 재배시설로 양액재배시설, 온습도조절시설, 무인방제시설, 난방시설 등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재배를 통해 인건비·난방비 등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재배환경이 청결하고 당도가 높아 여러 유통업체로부터 납품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