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제한식조리학교 2020년 1학기 신입생을 내년 2월말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과정이며 최대 50명까지 모집한다.
교과는 이론과정 주방관리론, 한국음식문화사, 조리이론 등 3과목, 실습과정 한식조리실습Ⅰ, 한식조리실습Ⅱ, 양식조리실습Ⅰ, 양식조리실습Ⅱ, 연회실무, 발효음식Ⅱ, 채식조리, 찬품, 식품조리현장실습 등 9과목, 특성화과정 마스터 클래스 등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위해 1인 1실습 시스템으로 운영된며 조리 경력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12월 9일, 23일 그리고 2020년 1월 8일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 (063-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미국의 시아이에이(CIA)를 모델로 농식품부와 전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했다"며 "한식조리사 양성 전문기관으로 글로벌 한식 스타 셰프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한식을 배워 한식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한식 명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