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연말맞아 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공연 선보여

전주시, 연말맞아 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공연 선보여

기사승인 2019-12-04 16:40:35

전주시는 연말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전주한옥마을 은행로 오목정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한겨울에도 얼씨구나 한옥마을’을 주제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은 사자탈춤과 버나, 풍물유랑단, 사물놀이, 마당극 등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이달 중 최명희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겨울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주를 찾는 여행객 한명 한명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싶은 전주한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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