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 지식공유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11일부터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출입은행은 9일 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 지식공유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금융·비금융재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ODA 주요 이슈 공동대응 및 ODA 사업 모니터링 협력 ▲기후 변화 및 인프라부문 지식공유 강화 등이다.
수은은 그간 축적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발굴과 관리체계 등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식과 경험을 RoAID에 전수하고 상호 협력후보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희귀·난치성 질환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6억원 전달
기업은행은 9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2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 2600여명에게 치료비 112억원, 중기 근로자 자녀 8200여명에게 장학금 136억원 등 총 41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부산은행, 11일부터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 실시
부산은행은 11일부터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은행은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로 예금·신탁·대출 등 업무별 주요 증명서를 발급, 출력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예금잔액증명서·거래내역조회서·부채증명서·금융거래확인서 등 25종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