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표준화 장표서식 작성 및 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씨티은행이 애셋誌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으로 선정됐다.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가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금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7일 부터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표준화 장표서식 작성 및 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는 우간다 협동조합국 조셉 윌리엄 키탄드웨 국장을 중심으로 금고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업무서식을 제정, 마련했다.
현지연수는 표준화된 새마을금고 업무장표의 작성방법 교육이 핵심이다. 한국 새마을금고는 우간다 농촌지역 금융소외문제를 해결하는 금융포용 분야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우간다 정부로부터 새마을금고가 독립적 협동조합 모델로 인정받았다.
한국씨티은행, 애셋誌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 17년 연속 선정
한국씨티은행이 애셋誌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으로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로써 17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 영예를 안았다.
애셋지는 “한국씨티은행은 미중 무역 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에서도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고객 중심 경영에 힘입어 이전보다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기업 금융 비즈니스의 경우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 내 다국적 기업들에게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했다.
에셋지는 ‘2019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에서 씨티은행을 한국·싱가폴·중국·인도·대만 최우수 글로벌 은행으로 선정했다.
수협은행 헤이뱅크 앱, 스마트 앱 어워드 금융 최우수상 수상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가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금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헤이뱅크는 ▲비주얼디자인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 ▲사용자 편의성 ▲서비스 항목 등 심사항목 대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헤이뱅크 앱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선별한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계좌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표계좌설정, 전화번호 만으로도 송금정보 확인 및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송금, 공인인증서 등 보안매체 없이 100만원까지 즉시 이체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