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엑스원 멤버 한승우의 열애설에 불거지자 소속사 측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정은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은지와 한승우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 사이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우는 엑스원으로 발탁되기 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톤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전날 SNS에서 시작됐다. 한 누리꾼이 “1월1일 곧 지나가는데 왜 디스패치 아직 발표를 안 하시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리겠다”며 정은지와 한승우가 경기 하남의 쇼핑몰에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