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원택 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사전선거 운동 혐의로 고발 당해

[총선]이원택 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사전선거 운동 혐의로 고발 당해

기사승인 2020-01-07 19:12:53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사전선거 운동 혐의로 고발당했다. 

7일 김병석씨는 전주지검 민원실에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병석씨는 김춘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다. 김춘진 전 의원은 이번 김제부안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와의 경선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전선거 운동 주장은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의장이 지난해 12월 11, 13일 김제시 백구면과 용지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는 것이다. 

즉, 예비후보등록일인 17일 이전에 지역민을 찾았기 때문에 부정선거라는 의미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전북 정무부지사를 지내는 등 4.15 총선 김제부안 선거구 유력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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