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誌 주관 ‘2019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남은행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인문학강좌를 실시한 도내 고교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한국씨티은행, 아시아머니誌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3년 연속 수상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誌 주관 ‘2019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시장에서 자산관리와 투자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고 모바일 뱅킹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밖에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하면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자율좌석제·개방형 업무공간 등 변화를 실천한 점 등이 선정사유로 꼽혔다.
경남은행, 설맞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서비스
경남은행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간 유가증권·현금·귀금속 등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서비스는 창원·울산·부산·김해 등 79곳 영업점에서, 보호예수 서비스는 전국 159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북은행문화재단, 인문학 강좌 교사초청 간담회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최근 전북은행 JB문화공간에서 지난해 JB인문학강좌를 실시했던 도내 고교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인문학강좌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귀담아 듣고 사업 지속성을 위한 개선 사항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많은 고등학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외지역에서 학교는 지역통합을 할 수 있는 방안과, 일반적인 강의식 형태가 아닌 학생과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JB인문학강좌는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이 되는 대표문화활동 지원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총 33회, 도내 고등학교 29개교 1만70여명 학생들이 수강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