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쿠키뉴스]조병수 기자=첫 민선 강원 고성군체육회장에 김흥선(66) 후보가 당선됐다.
김흥선 고성군체육회장은 지난 15일 고성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7대 고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58명이 투표한 결과 후보자 5명 중 최고 득표인 17표(득표율 29%)를 얻어 당선됐다.
김 회장은 “체육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의회 의장·부의장을 지낸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회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고성 체육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체육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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