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쿠키뉴스]조병수 기자=강원 고성군이 정부의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성군은 세외수입 징수율제고, 징수보고회개최, 상시 번호판 영치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22개 자치단체만이 1등급을 받아 선정의 의미를 더했다.
김응중 재무과장은 “징수보고회 정례화 및 번호판 영치 활동 등 전 실과 직원들이 세입징수율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2020년에도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자주 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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