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조병수 기자=강원 인제군이 설을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2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자체 위문예산를 비롯해 백담사 성금,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 모두 4700만원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마련해 추진됐다.
이 기간 최상기 인제군수와 공무원들은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 상자를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제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등 240명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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