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28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히 검증된 일꾼이라고 자부하며 김제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서 김제부안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요즘 지역민들에 한결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며 “김재와 부안의 중흥을 위해 남김없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제 KTX 혁신역 신설, 새만금신항 국가재정사업 전환, 새만금 해양관광 벨트 연결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실현하려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이 뒤따라야 하고 힘있는 여당 강력한 중진의원 김춘진의 경륜과 인맥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총선”이라며 “앞으로 공명선거에 앞장설 것이고 도민들이 키워낸 검증된 큰 일꾼, 김춘진을, 여당의 힘있는 4선 의원으로 꼭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부안이 고향인 김춘진 예비후보는 17,18,19대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