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제5기 22명 위원 위촉...김영배 신임 위원장도 선정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제5기 22명 위원 위촉...김영배 신임 위원장도 선정

기사승인 2020-01-29 13:11:22

전북 부안군은 새만금지원협의회 제5기 위원 위촉과 김영배 신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지원협의회 제5기 위원 2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새만금 사업을 통한 부안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결정, 새만금 사업에 따른 홍보, 건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배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겨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부안군 의견이 반영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개정과, 1,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지원협의회는 부안군 조례에 근거해 대표성을 갖는 민간단체다. 군민의 의견을 수렴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정책을 건의해 새만금 현안사항을 능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에 출범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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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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