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취약계층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앞장

우리금융, 취약계층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앞장

기사승인 2020-01-30 10:10:45

우리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는다. 우리금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 예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마스크·손세정제·체온계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예방 키트 지원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 감염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밖에도 영업점 방문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방역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은행 중국 현지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고 국내 영업점 직원에게도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하는 등 신종 코로나로부터 고객과 직원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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