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이태원 클럽서 만난 남편과 3개월만에 혼인신고"

진서연 "이태원 클럽서 만난 남편과 3개월만에 혼인신고"

진서연 "이태원 클럽서 만난 남편과 3개월만에 혼인신고"

기사승인 2020-02-02 06:14:57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최수영과 함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내 앞에서 봉봉봉 하길래 성대모사를 잘하는 구나 했는데 프랑스어를 잘하는 거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일부러 내 앞에서 프랑스어를 한 것"이라며 "외향만 한국인이지 그냥 외국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진서연은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다"며 "남편이 3,4년 전에 유럽 여행을 갔다 왔는데 좋았나 보더라. 한 번 또 갔다 오더니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현재 남편과 독일에 거주 중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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