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고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사가 진료한 후 신고 환자가 되는 경우만 가능하다.
의사환자 기준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이다.
경비는 중앙에서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편 전북은 지난달 31일에 1명이 확진돼 병원격리 치료 중이며, 확진환자의 접촉자 90명(#8번 83명, #16번 7명) 중 #8번 환자의 접촉자 57명(식당4, 사우나 52, 기내접촉1)은 격리해제됐고, 33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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