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부산은행이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자영업자를 돕는다. 전북은행봉사단은 숲 조성 사업 후원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 부산시와 코로나10 피해 중기·자영업자 금융지원
부산은행은 최근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 19 피해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 15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95억원을 특별 출연해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
우선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45억원을 출연한다. 총 대출한도는 10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연1.5%(최대 2년)금리로 지원한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시민의 숲 1963 시민헌수 후원금 전달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최근 ‘시민의 숲 1963’ 시민헌수 제19호로 전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노조는 제48년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은행 역할을 다하고자 후원금 전달행사를 마련했다.
노조는 1963년 도민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 힘으로 나무 1963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는 ‘시민의 숲 1963’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서울시와 손잡고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남은행은 서울시와 손잡고 중소기업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서울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는 1.3%, 5000만원 초과는 0.8%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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