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농업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농민 공익수당으로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4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 공 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환경 조성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2년 이상 연속해 전북도내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에게 지급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고부가치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산물 유통망 확대로 농업환경을 개선해 농가 실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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