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고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15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9천2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과 프로그램 진행, 공동체 공간 조성 등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남양면의 선정청년협의회와 포두면 함께살래, 고흥읍 가람학교 등 15곳이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현안을 발굴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씨앗단계(500만원), 새싹단계(1천만원), 열매단계(2천만원)별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고흥군은 오는 26일 고흥문화회관서 마을공동체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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