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지원에 나섰다.
전남소방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1회씩 마스크 제조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과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마스크 생산성 향상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제조공장에서 인력 지원 요청 시, 전남 의용소방대 인력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한 마스크 제조업체는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061-286-0821)로 문의하면 된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지난 2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가동 중인 도내 마스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계 과열, 부주의 등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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