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신청결과에서 홍천군과 횡성군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홍천군은 복지~한방(韓方)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돌봄서비스'(국비 5000만원)에 횡성군은 횡성군 '마을공동체 지원 구축사업'(국비 5000만원) 등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적정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사업효과성, 추진의지, 민간분야의 협업 6개 분야의 사업 정책의지 등을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고정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모델 제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