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노사,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

신보 노사,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0-03-04 09:12:3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 노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을 극복하고 지역주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재난활동 및 구호물자 지원 등에 쓰인다. 

신보는 지난달 28일에도 대구동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또 무료 급식이 중단된 취약계층에게 대체 식료품을 전달했다. 

신보는 이밖에 코로나19로 유동성 타격을 입은 기업을 돕고 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대구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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