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극복 위해 긴급 지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극복 위해 긴급 지원 나선다

기사승인 2020-03-04 10:47:00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무상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 계층 200가구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한다. 위생 키트는 개인 위생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면역 취약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전국 100개 시설에 방역을 실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협약사 및 거래중인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 200여 곳에도 무상 방역을 지원한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사는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대출이자 감면, 대금 지급기일 단축, 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중소 파트너사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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