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졸업 시기를 맞아 만5세(취학 예정 아동)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취학아동 1307명에게 졸업사진비 6천 349만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보육시설에 재원 중이고,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소를 둔 가정으로 2020학년도 취학 예정인 아동이다.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최대 5만 원으로, 대상 아동의 보호자 계좌로 모두 입금 완료했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취학 예정 아동에 대한 졸업사진비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걱정이 많아진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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