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오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전담 창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 관련 대출상품에 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다른 업무보다 코로나19 관련 상담과 지원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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