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과 중랑구가 9일 개인파산 및 회생 신청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재단과 구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상담받은 채무자가 중랑구 내 동사무소를 찾을 시 개인 파산·면책·개인회생 등에 필요한 서류 최대 28종을 신청 한 번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간소화 서비스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달 본격 시행된다. 재단과 구는 10일 공적채무신청 간소화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중랑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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