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가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게임 등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직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추고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인터넷 강의나 모바일 앱을 통한 교육 콘텐츠 이용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6만9000원으로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한다.
조세종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홈스쿨링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태블릿PC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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