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청와대는 차량에 탄 채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국제 표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방역 대응에 대한 외국의 평가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투명성, 개방성, 민주적 절차라는 우리 정부의 방역 3원칙을 외신이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출 문의도 알고 있다면서, 하루 10만 개 정도 생산할 수 있어 물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결코 방심하지 않고 긴장의 끈도 늦추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어려운 상황을 감내하는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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