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T커머스 채널 K쇼핑을 운영하는 KTH가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국회의장상을 단독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TH 측은 "커머스, 콘텐츠 등 사업과 연계하거나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使∙朗) 기금’을 활용해 배려계층 및 지역사회, 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K쇼핑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H 김태환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0년차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