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지역 한 수협 조합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품이 살포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전남 모 수협조합원 A씨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씨는 지난달 말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인 어촌계원들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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