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구성원 2부제 근무를 시행하고 이에 따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객실 영업에 한해 임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속한 종식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조치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기존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 이용을 예약한 고객들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로 예약 변경을 돕고, 취소 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긴급 논의 끝에 이뤄진 결정”이라며”특히, 휴장 기간 동안에는 추가 방역 등을 통해 고객이 믿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감염 예방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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