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마스크 무상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는 26일 읍면동을 통해 세대별로 마스크 3매씩, 총 21만매를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지난 2~18일까지 마스크 14만매를 확보해 세대별 2매씩 지급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과 대민 접촉이 많은 운수업 종사자, 우체국 집배원, 식당 종사자, 일반보험 종사자 등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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