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강원도가 감자에 이어 오징어 팔아주기에 나선다.
동해시는 오늘(30일) 오후 1시부터 웹사이트 '동해시수협쇼핑몰'을 통해 오징어 2천 상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2만 7천500원으로 판매되던 오징어 1상자를 2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비와 카드 수수료 등 차액은 동해시와 수협이 부담한다.
앞서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팔아주기에 나선 바 있다. 10kg 5천원에 판매된 강원도 감자는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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