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혜선 기자 =라오스가 검역강화 조치에서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로 상향조정했다.
1일 오전 외교부는 라오스가 검역강화에서 입국금지로 변경했으며,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내린 국가는 144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29일부터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를 시행한다. 다만 본국 귀국 및 제3국으로 출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외교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출국이 가능하다.
한편 라오스는 30일 기준 누적 롹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으며, 라오스 정부는 30일부터 국경 봉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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