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15일 오전 귀국… 2주간 자가격리

‘배구 여제’ 김연경, 15일 오전 귀국… 2주간 자가격리

‘배구 여제’ 김연경, 15일 오전 귀국… 2주간 자가격리

기사승인 2020-04-14 18:21:20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15일 오전 귀국한다. 

라이언앳과 연합뉴스 등을 종합하면,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은 국내에서 훈련을 위해 귀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은 오늘 여자프로배구 터키리그 중단 및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김연경이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던 김연경은 리그 재개를 기다리며 재활 훈련을 했지만, 그러나 유럽이 코로나19 확산 일로에 놓이면서 리그 재개 시점은 기약 없이 늘어지게 됐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김연경이 귀국 후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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