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코로나19로 공연·전시 등이 취소되면서 침체를 겪고 있는 예술계를 응원키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나섰다.
16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예술인을 응원하고 SNS 매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단과 친구 맺고, 코로나19 피해 예술인도 응원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재단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우하고 예술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단 후 친구가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태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3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아메리카노 1잔)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내달 6일 재단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인 홍보팀장은 “페이스북 친구 맺기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재단 SNS 활동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계에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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