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4분기보다 1.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 총소득도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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