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7억원을 투자해 정읍 연지시장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연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 설치 등이다.
올해는 총 9억원을 들여 주통로 상가 입면정비, 주간판 및 문주 제작, 도로포장을 진행한다. 5월 공사를 착공해 9월 중 완공 목표다.
연지시장 번영회 문문성 회장은 “침체되어 가는 연지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번영회에서도 공사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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