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발한동 국민주택 샘터에 정수처리장치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해시는 2020년도 먹는물공동시설 개선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2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200만원을 들여 국민주택 샘터에 내달 중으로 자외선 살균기 및 대리석 음수대를 설치한다.
이번 자외선 살균기 설치로 미네랄 성분 등은 그대로 유지돼 물맛의 변화는 없으면서도 모든 세균을 살균하는 등 향후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시의 먹는물공동시설은 4곳으로 이번 국민주택 샘터 정수처리장치를 끝으로 모든 자외선 살균기 설치 사업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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