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지난달 전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줄어든 반면 설비투자는 증가했다.
경기지표인 동행 순환변동치와 선행 순환변동치는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전 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4.6%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이 4.4% 감소하면서 0.3%가 줄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숙박·음식점업은 17.7%가 감소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한 달 전 보다 1.0% 줄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7.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를 반영하는 동행 순환변동치와 선행 순환변동치는 각각 1.2포인트와 0.6포인트 하락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