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일부터 관내 휴관시설 일부를 재개관 했다.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적극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도서관 5곳과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재개관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열람실을 비롯 기타 디지털자료실과 휴게실은 부분 개관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코로나19 관련 질문지를 작성하고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동해시 천곡동 도심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도 문을 열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임시휴관 이후 내부 시설물 정비 및 방역 강화 등 재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관람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거나 최근 2주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은 입장이 제한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내부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강화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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