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12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준 모든 군민들에 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신갑수 의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그리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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