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춘천 농부 부부가 운영하는 유명 카페 ‘카페, 감자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에서 2대째 감자 농사를 짓는 청년 농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감자밭’은 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카페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감자처럼 생긴 ‘감자빵’의 특징을 살려 상품 연출과 패키지를 특화했다.
매장을 식품관의 신선식품 매대처럼 꾸몄고, 포장지도 감자 포장에 사용되는 비닐과 박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감자빵 낱개 '3300원(대형 1개)', 1봉 '9900원(대형 3개·소형 1개)', 1박스 '2만 9700원(대형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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