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김연경이 흥국생명의 옷을 입게될 전망이다.
김연경은 오늘(6일) 오전 흥국생명 만나 계약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3일 흥국생명과 한 차례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중국과 이탈리아 리그 등에서 거액을 제시했으나 김연경은 국내 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혀 흥국생명의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연봉 액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선수들을 한 명도 낙오시키지 않고 후배 선수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에는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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